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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로타릭스', WHO 사전심사자격 획득
[ 2009년 06월 22일 02시 56분 ]
세계보건기구(WHO)는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의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예방 백신 '로타릭스'에 대해 글로벌 사전심사자격 (Prequalification)을 부여했다.

또한, WHO의 전문가전략자문단(SAGE)은 모든 국가예방접종사업에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포함할 것을 권고했다.

중증 설사병을 유발하는 로타바이러스는 5세 이하 소아에서 2번째로 주요한 사망 원인이다.

GSK에 따르면 이번 WHO 사전심사자격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서 백신 접근성을 높일 것이며, 2007년에 유럽과 아메리카 지역에 대하여 로타릭스에 사전심사자격을 승인했던 WHO의 결정을 더욱 확대한 것이다.

WHO 사전심사자격은 질병 부담이 높은 질환에 대한 의약품이 품질, 안전성, 유효성 측면에서 국제기준에 부합할 때 WHO가 부여하는 자격으로 사전심사자격을 받은 백신은 유니세프(UNICEF)와 UN기구들에 공급되기에 적합하다고 인정되며 UN 기구들과 GAVI 얼라이언스가 개발도상국가들을 대신해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구매할 때 필수적이다.

GSK 바이올로지컬스(GSK 백신사업부)의 장 스테판 사장은 "이번 승인은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전세계에 공급하겠다는 GSK의 오랜 약속을 완성하는 것"이라며 "5년 전, GSK는 의료지원을 가장 필요로 하고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지역인 개도국에 로타릭스를 먼저 소개함으로써 이 백신의 이용 가능성을 앞당기는 차별화된 허가 전략을 추구했다"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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