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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추 인공디스크 '브라이언', FDA 승인
[ 2009년 06월 22일 05시 14분 ]
경추 신경근 질환이나 척수증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메드트로닉의 인공디스크 ‘브라이언’이 최근 미국 FDA를 승인을 얻었다.
메드트로닉은 “지난 2007년 7월 프레스티지가 경추 인공디스크로는 최초로 FDA 허가를 받은데 이어 브라이언이 새롭게 허가를 받았다”며 “경추 디스크 질환 치료를 위한 보다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브라이언 경추 인공 디스크는 타이타늄과 폴리우레탄 재질로, 추간판 사이에 디스크를 대신하여 삽입된다.
기존의 전방 경추 추간판 유합술의 경우 손상된 디스크를 제거한 후 금속판과 나사를 이용해 수술 부위를 고정시키는 반면, 브라이언은 수술 후에도 굴곡, 신전, 그리고 회전 등의 움직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미국 애틀란타 에모리대학 정형외과 존 헬러 박사는 “미국에서 시행된 임상 연구의 수술 후 2년간을 추적 관찰한 결과, 브라이언 인공 디스크로 시술한 환자들이 경추 추간판 유합술을 받은 환자들에 비해 수술 예후 및 경추 장애도 수치가 전반적으로 더 나은 결과를 보였다”며 “이러한 결과는 브라이언이 경추 추간판 유합술의 대안이 될 수도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편, 메드트로닉은 오는 7월부터 브라이언 경추 인공 디스크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김수성기자 sskim@dailymed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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