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2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임상병리 등 의료기사도 전문가입니다"
[ 2009년 06월 23일 21시 40분 ]
"임상병리사를 비롯한 의료기사는 의료기관에서 묵묵히 의료행위를 수행하는 의료전문가들입니다. 전문성에 비해 널리 알려지지 못한 점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지난 19일 대전 종합학술대회에서 만난 안용호 대한임상병리사협회 협회장[사진]은 의료기사 직종의 홍보 강화를 수차례 강조했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는 50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안용호 회장은 "사실 사람 대부분이 의료기사 특히 임상병리사라는 직종을 많이 알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의료전문지를 시작으로 직종을 널리 홍보하고 싶다. 우리도 의료계의 중요한 일원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어려움은 우선 교육과정을 재정비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작업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전문성을 갖춘 임상병리사 그리고 의료기사 위상이 더 높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간호사와 함께 임상병리사 등 의료기사 직종의 또 다른 고민은 4년제 일원화라는 데 이견은 없다. 학제를 4년제로 통일하고 전문성을 갖춘 직업군으로 인정받으려는 목표이기도 하다. 물론 수많은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쉽지 않다.

의료기사들이 '의료인 편입' 정책을 추진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의료기관의 중요한 일원으로 업무를 맡고 있으나, 일반환자들이 의료기사 직종 이해도는 매우 낮은 편이다.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는 올해 하반기 정책사업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사실 의료기사는 의료인인 간호사보다 인지도가 매우 낮다. 중앙정부의 한 고위공무원이 임상병리사를 병아리 감별사로 착각한 점은 임상병리사의 현 주소를 진단하는 뼈아픈 기억으로 회자되고 있다.

안용호 회장은 유전자 등 바이오 시대가 도래하면서 임상병리사의 역할이 크게 부각될 것으로 기대했다. 진단검사의 중요성과 예방의학의 중요성은 임상병리사의 역할을 요구한다는 생각에서다.

그러면서 다양한 언론을 통해 임상병리사와 의료기사에 대한 국민 인지도가 높아지길 기대하며, 의료기사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했다. 자발적 봉사활동을 통한 대국민 인지도 향상도 추진할 계획이다.

안용호 회장은 "10년 후 무엇을 먹고살지를 고민해야 하며, 홍보의 중요성을 크게 인식하고 있다. 앞으로 직종의 가치를 높이고 질적 향상을 위해서는 교육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바꾸겠다. 그리고 의료행위를 수행하는 전문가임을 널리 알리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