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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라병원, 심장수술 100례 돌파
[ 2009년 06월 24일 01시 29분 ]
제주한라병원(원장 김성수)이 지난 2007년 첫 관상동맥우회술 집도 이후 최근 심장수술 100례를 돌파했다.[사진]

24일 병원에 따르면 첫 심장수술 집도 이후 2년 2개월 동안 100례의 심장수술을 시행했으며, 응급 환자가 전체 40%가량을 차지했다.

병원이 집도한 환자는 협심증과 심근경색증과 같은 허혈성심질환 환자가 전체의 55를 차지했으며 판막질환이 25%, 대동맥질환 및 선천성 심장질환이 20%였다.

허혈성심질환에 대한 관상동맥우회술 성적은 응급수술이 아닌 환자의 수술 사망은 없었다. 위험도가 높은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응급수술을 받은 환자(전체 40%)의 사망률도 3.5%에 불과했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병원 측은 제주도라는 지리적 여건 속에서 심장수술 100례는 의미가 크다고 했다. 입소문을 통해 환자가 늘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제주한라병원 관계자는 "섬이라는 지역적 특성으로 2007년 이전에는 수술해야 할 심장질환 진단을 받으면 무조건 서울로 가야 했다. 심장수술은 병원의 의료수준을 가늠하는 평가 지표"라며 "제주 의료수준이 많이 성장했고, 마지막 관건이 심장수술이었다"고 말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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