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9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신종플루, 개원가 효자?…감기환자 증가
[ 2009년 06월 24일 21시 38분 ]
회사원 A씨는 최근 고열과 함께 콧물, 두통 등에 시달렸다. 증상들이 언론에서 말하는 신종플루 증상과 같아 두려움 속에 병원을 찾았다. A씨는 의사로부터 "감기로 몇일 푹 쉬면 된다"는 기쁜(?) 소식을 들었다.

최근 가벼운 감기 증상으로 병ㆍ의원 등 개원가를 찾는 환자들이 급속히 늘고 있다.

이는 A씨처럼 최근 국내에서도 신종인플루엔자 감염 환자가 갈수록 늘면서 해외 여행 등을 다녀오지 않은 일반 시민에게까지 공포가 확산된데 따른 것.

24일 개원가에 따르면 최근 한달 간 발열, 두통 등의 증세로 내원하는 환자가 크게 늘었다.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일교차, 급격한 실내.외 온도차 등으로 여름 감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더욱 증가 추세다.

실제로 서울의 한 내과는 평소 하루 2~3명, 많게는 5명의 감기환자가 내원했으나 국내에 신종플루 환자 발생이 확인된 이후 환자가 늘면서 하루 10명의 감기 환자가 진료를 받고 있다.

특히 여름 감기 증세는 발열, 인후통, 두통 등 환자가 느끼기에 신종플루 감염 증상과 비슷, 이를 확인하고자 병원 진료를 받는 이들도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평소에는 병원에 가지 않을 정도의 감기 증세로도 신종플루를 의심, 병원부터 찾는다는 것이다.

A씨는 “최근 갑자기 목이 아프고 열이 나는 등 감기에 걸려 평소엔 잘 가지 않던 병원부터 갔었다”며 “단순 감기라고 진단받아 다행이지만 최근 결과 번복까지 있어 신종플루에 대한 의심은 아직까지 사라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전문의들은 “에어컨의 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올려 실내ㆍ외 온도차를 낮추고 상대적으로 쌀쌀한 아침저녁시간에 유의하면 감기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신종플루에 대비하는 것은 좋지만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24일 현재 수학여행 차 국내를 방문한 미국 고등학교 수학여행단 5명을 포함, 국내 신종 플루 누적 환자는 모두 128명으로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35명이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신종인플루엔자(H1N1) 유행경보를 ‘6단계’로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신종플루 대국민 안내’를 통해 “신종플루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보건당국과 의협이 방역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므로 안심하고 일상생활에 전념해 달라”고 공지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