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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심혈관병원 亞 최대규모 재탄생
[ 2009년 06월 28일 21시 47분 ]
연세대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이 단일 병원으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2010년 재탄생한다.

심장혈관병원 장병철 원장은 27일 데일리메디와의 인터뷰를 갖고 “곧 증축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며 공사기간은 1년 3개월로 보고 있다. 2010년 심장혈관 단일병원으론 아시아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심장혈관병원 뒤편의 주차장 부지에 외래병동을 건립하고 전체 리모델링에 돌입할 계획이다.

새로 지어질 외래병동은 4층 규모로 1층은 외래, 2층 심장건강증진센터로 심장 특화진료와 재활치료를 담당한다. 3층은 검사실과 집중치료실, 4층은 중환자실로 구성된다.

장병철 원장은 “증축 병동은 미국의 클리브랜드클리닉과 메이요병원을 벤칭마킹해 첨단시스템을 적용, 아시아 최대 심장혈관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당찬 포부를 피력했다.

장 원장은 “현재 설계도면은 완성됐지만 시공사가 마땅치 않아 공사가 연기돼 왔다”면서 “입찰이 아닌 직접 시공사를 찾아 빠른 시일 내 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 원장은 “이제 공사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우선 부족한 공간을 대체하기 위해 지난주부터 일일입원실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새로 마련된 일일 입원실은 'Angio'와 '소아심혈관 촬영실 이용환자'가 주로 이용하게 된다.

그는 “공간문제 해결과 JCI기준, 환자 및 보호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일일입원실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빠른 시일 내 외래병동을 증축해 한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또 심장혈관병원 증축을 위해 분당서울대병원의 장혁재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홍명기 교수, 고대안암병원 박희남 교수, 상계백병원 이병권 교수, 이대목동병원 김종윤 교수 등을 영입했으며 앞으로도 스타급 교수를 더 충원할 계획이다.

현재 심장혈관병원은 ▲흉통클리닉 ▲혈관질환클리닉 ▲심혈관줄기세포클리닉 ▲판막질환클리닉 ▲심부전/심근증클리닉 ▲부정맥클리닉 ▲심방세동클리닉 ▲인공심장박동기클리닉 ▲심장재활클리닉 ▲지질대사클리닉 ▲고혈압클리닉 ▲유전체클리닉 ▲정맥류클리닉 ▲성인선천성심장병클리닉 ▲선천성심장병중재술클리닉 ▲신환클리닉 등 전문화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냉동조직은행과 냉동조직연구소, 심혈관계질환유전체연구센터, 심혈관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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