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은 7월 1일자로 제25대 병원장에 외과 백남선 교수를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진료부원장에는 정형외과 박진영 교수, 행정부원장에 김진태 감사, 신설된 대외협력부원장에 정택모 前 행정부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백남선 신임 원장은 1973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 암센터 연수, 일본 국립암센터 초빙 연구원, 원자력병원장 등을 역임한 유방암 치료의 권위자로 손꼽힌다.
또한 대한암학회 부회장, 대한임상암예방학회 회장, 아시아유방암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오는 10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세계유방암학회 및 아세아 유방암학회’ 대회장으로서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04년부터 건대병원에서 재직해 온 박진영 신임 진료부원장은 응급실장, 교육연구부장, 기획관리실장을 역임했다.
견관절 분야에서 '긴장대봉합과 고정봉합을 동반한 관혈적 골수강 내 고정술(열기구 법)'을 개발하는 등 국제적으로 조명받고 있는 박 부원장은 지난 4월에는 네이버가 꼽은 한국의 명의 100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김진태 신임 행정부원장은 건국대학교 이사장 비서실장, 법인 감사 등을 역임했으며 신설된 대외협력부원장은 정택모 전임 행정부원장이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