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원장 허주엽) 의료봉사팀이 남부지방에 내려진 폭염주의보 속에서도 동울산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봉사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
1일 병원에 따르면 관절·류마티스센터(센터장 김강일 교수) 유명철 석좌교수가 이끄는 의료봉사팀은 지난 6월 27일 울산광역시 동구 보건소를 찾은 주민들에게 정형외과, 내과 , 외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안과, 한방침구과, 치과 등 8개과 진료를 제공했다.
60여명의 의료진이 참가한 이번 무료진료에는 총 1429명의 환자가 참여, 한 명당 평균 3개과 진료를 받아 4287 건의 진료실적을 얻었다. 또 혈당검사, 초음파 검사, 한방 침 처방까지 포함해 전체 검사 및 처치는 6153건이 이뤄졌다.
유명철 석좌교수는 “울산 동구지역이 비교적 부자동네이지만 변두리에는 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이 생각보다 많이 거주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독거노인들의 진료방향을 함께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