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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글라진 제제, 유방암 발암 가능성"
[ 2009년 07월 02일 21시 48분 ]
유럽에서 먼저 제기된 인슐린 유사물질인 인슐린글라진 제제의 발암 가능성과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모니터링을 통해 예의주시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유럽 EMEA와 미국 FDA에서 인슐린글라진 제제의 사용에 따른 유방암 발암 가능성에 대해 후속 검토 및 조사를 실시, 식약청도 이에 따른 안전성 서한을 2일 발표했다.

안전성 서한에 따르면 6세 이상의 소아와 청소년 및 성인에서의 인슐린 요법을 필요로 하는 당뇨병약 (주)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란투스주바이알’ ‘란투스주솔로스타’ ‘란투스주카트리지시스템’에 대해 유방암 발암 관련성 여부를 모니터링 한다는 것.

세부 내용에 따르면 현 단계에서 인슐린글라진 제제의 투약을 중지조치는 하지 않으나 해당 논문의 연구결과와 기타 관련된 정보에 대해 자세한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 유럽과 미국에서 투여량-반응 효과와 연령 등 기타요인이 유방암과 기타 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평가결과를 예의주시 한다는 입장이다.

식약청은 “인슐린글라진제제를 취급하는 의·약사는 이 같은 정보사항을 고려해 처방·투약 및 복약지도 등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인슐린글라진 제제 사용으로 인해 유방암 가능성 등 의심되는 유해사례가 인지되는 경우 바로 식약청으로 신고해 줄 것”을 강조했다.

식약청은 “모니터링 결과와 유럽, 미국 등 외국의 연구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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