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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디파마, 하나제약 '오코돈' 특허침해 소송
[ 2009년 07월 05일 04시 06분 ]
스위스 제약회사인 먼디파마 래버러토리즈 GmbH와 국내 판매회사인 먼디파마 유한회사는 하나제약의 마약성 진통제 '오코돈 서방정'(성분: 염산옥시코돈)이 옥시코돈 함유 서방정(상품명: 옥시콘틴 서방정) 관련 특허를 침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지난 6월 30일자로 특허권 침해금지소송을 제기했다고 5일 밝혔다.

먼디파마의 '옥시콘틴 서방정'은 12시간 간격으로 투여해 통증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옥시코돈염산염 함유 서방성 제제다.

회사는 국내특허 제 280, 973호를 포함한 옥시코돈 함유 서방정에 관해 전세계적으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특허의 만료기간은 2012년 11월까지이다.

미국, 영국, 캐나다 등 다른 선진국가에서는 먼디파마 및 독립 관련 기업이 제네릭사들에 대해 특허권 침해금지소송을 제기한 바 있으며, 이들 소송들에서 모두 제네릭사들의 특허권 침해가 인정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하나제약의 '오코돈 서방정'이 옥시콘틴 서방정제품과의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통해 제네릭으로 품목허가를 받은 사항 및 추가적인 사항으로 볼 때 옥시콘틴 서방정 제품의 프로파일에 관해 먼디파마 특허를 침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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