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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나현 서울시醫 회장 "쉽지 않네"
[ 2009년 07월 09일 21시 46분 ]
취임 100일째를 맞은 서울시의사회 나 현 회장[사진]은 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100일 동안 열심히 뛰었지만 미가입 회원을 가입시키기는 쉽지 않다”는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나 현 회장은 “미가입 회원들의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직접 의료기관을 방문해 설득했지만 신규 개업 등으로 인한 초도 비용과 통신매체를 이용한 정보 활용 등의 활성화로 인해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나 현 회장의 지난 100일을 살펴보면 미가입 회원들의 가입을 독려하고 신용카드 단말기를 무료 공급하고 수수료를 대폭 낮췄다.

또한 제31대 집행부 공약사항을 구체화 하기위해서 ▲구의사회 사무국의 광역화 ▲수익사업 창출 ▲5분대기조 운영(고충처리) ▲회원연수교육 강화 ▲의료봉사활동의 다각화 ▲기업과의 연대를 통한 재원 마련 등과 관련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

나 회장은 “의사들이 어렵거나 힘든 일, 좋은 일을 모두 함께 공유하는 의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의료계의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신용카드 거래승인 및 현금영수증 승인, 수표조회 서비스를 실시간 조회할 수 있는 신용카드 단말기를 무료로 배포했다.

또 거래내역과 입금확인 서비스 등 인트라넷 비용 3000원을 무상 제공했다.

의료 현장에서 발생되는 기초 지식을 총 집합한 ‘개원회원을 위한 업무지침서’도 제작했다.

이 업무지침서는 실질적으로 진료현장에서 유익하게 쓰일 수 있도록 더 구체적이고 총괄적인 내용을 담아 매년 업그레이드시킨 가이드북을 발간할 계획이다.

서울시의사회는 SK텔레콤과 업무를 제휴해 LG-SU100(프랭클린 플래너폰)을 서울시의사회원 1인당 최대 3개 회선의 핸드폰을 무상 공급해 총 200여명의 회원들이 수혜를 입었다.

나 현 회장은 “구의사회 사무국의 광역화와 수익사업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더 열심히 일하겠다”면서 회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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