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서울 송파구, 충남 천안시, 광주 남구 등 4곳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한국장애인개발원,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장애인에 대한 전문적 상담·평가를 통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장애인복지인프라 개편' 모의적용사업을 실시한다.
12일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사업지역의 신규 및 재판정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초근로능력평가, 복지욕구조사를 실시하고 복지관, 직업재활시설 등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연계,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진행될 '장애인복지인프라 개편' 모의적용사업은 지자체 내부형과 지자체 외부형으로 나눠 추진된다. 모의적용은 서울 성북구, 서울 송파구, 충남 천안시, 광주 남구의 신규 등록장애인과 재판정 대상 장애인 약 1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에 대해서는 기초근로능력평가, 장애인복지욕구조사 등 전문적인 상담과 사례관리를 적용, 장애인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개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이번 모의적용에서 시군구의 지역복지전달체계와 연계, 장애인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평가가 이뤄질 것"이라며 "향후 장애인에 대한 전문적 복지서비스 제공체계가 구축돼 한 단계 높은 서비스 제공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