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빈곤과 자살예방 등 보건복지와 민생 분야를 총괄하는 대규모 국회의원 단체가 오는 14일 발족할 예정이다.
13일 한나라당에 따르면 초선의원 75명과 중진고문의원 12명으로 구성된 '빈곤없는 나라 만드는 특별위원회(이하 빈나특위)'를 발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출범식에는 특위 위원과 고문의원, 빈곤현장 활동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빈나특위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향후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 과제와 입법안 등을 발표한다.
빈나특위는 18대 국회 회기가 지속되는 2011년까지 12개 분야로 나눠 활동을 전개한다.
12개팀은 의료빈곤 개선팀을 비롯해 자살예방팀, 빈곤아동청소년·여성가장팀, 마이크로크레딧(자활자립)팀, 빈곤노인·빈곤장애인 문제해결팀, 청년대학생 실업문제해결팀, 농산어촌·탄광지역 문제해결팀, 서민중산층 붕괴예방팀, 일콜의존자·노숙자 문제해결팀, 다문화가족·미등록이주노동자가족팀, 탈북자 문제해결팀, 해외교민 문제해결팀 등이다.
고문으로 홍사덕, 김무성, 정의화, 임태희, 권영세, 정병국, 이사철, 허천, 안홍준, 김기현, 나경원, 이혜훈 의원이 참여한다.
빈나특위 위원장에 보건복지가족위원회 강명순 의원, 간사에 고승덕 의원이 임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