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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맞은 청주의료원 도약 '박차'
[ 2009년 07월 13일 05시 19분 ]
오는 12월 1일 개원 100주년을 맞는 청주의료원(원장 김영호)이 첨단 의학과 전통이 함께 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료원에 따르면 지난해 성형외과 등 4개과를 증설한데 이어 피부과, 신경과, 응급의학과 등 3개 진료과를 신설하면서 모두 24개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다.

더욱이 의료원은 지난해 12월 한방진료센터를 개원, 질환별 진료를 강화하고 양한방 협진체제를 구축했다.

한방진료센터는 뇌질환, 중풍, 재활센터와 한방부인과, 원스톱 종합검진센터 및 구강보건센터, 36병상 한방전문 입원병동과 뜸 치료실 등을 갖췄다.

더불어 원내 신관 지하에 의료박물관인 자혜관을 개설하기 위해 분주하다.

의료원 관계자는 “의료원이 개원 100주년을 맞아 의료박물관인 ‘자혜관’을 개설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충북도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과거 청주지역을 돌아볼 수 있는 각종사진과 전통의료기기 등을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미 신관 지하에 박물관이 개설될 장소는 마련된 상태로 의료원 직원들이 100년 의료기기와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는 게 병원측 설명이다.

김영호 원장은 “충북도민들과 고락을 함께 해 온 의료원이 어느덧 100주념을 맞게 됐다”며 “지역 의료기관의 맏형으로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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