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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훌쩍…유한 3225억·한미3041억
[ 2009년 07월 15일 21시 51분 ]
유한양행이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매출 2위 수성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15일 증권가가 분석한 상위제약사 2분기 실적 결과 동아제약이 1959억원(추정액)으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유한양행이 1659억원으로 2위에 올랐다.

동아제약의 경우 증권사별 추정액이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대부분 2000억원 전후로 파악하고 있는 상황이며 2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3838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유한양행은 2분기까지 3225억원을 기록했고 한미약품은 2분기 1548억원을 포함 3041억원으로 3위에 올랐다.

하지만 한미는 현재까지 유한양행에 뒤지고 있긴 하지만 지난 2분기 아모잘탄을 비롯해 대형 제품들 출시, 하반기에서 역전을 노리고 있다.

3월 결산법인인 대웅제약의 경우 1459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영업이익 역시 동아제약이 1위 자리를 수성했다. 동아제약은 2분기 누적 영업이익 400억원을 기록하며 320억원의 한미약품을 따돌리고 선두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동아제약과 LG생명과학을 제외한 상위제약사들은 수익성이 악화되며 영업이익에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LG생명과학은 반기 매출총액 1611억원의 추정치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분기 45.6%, 2분기 66.9% 증가한 209억원으로 조사됐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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