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로 신종 인플루엔자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국내 누적 환자수가 1천명에 다다르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가 서울 서초, 강원 춘천, 부천, 안양, 부산 등으로 전국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부산과 부천 등 학생들 사이에서 이러한 확산세가 더욱 빨라지면서 보건당국 또한 긴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질병관리본부 전병율 전염병대응센터장은 “신종 플루가 이미 지역사회에 침투해 있다”며 “환자수를 집계하는 일이 의미가 없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당국은 이날까지 국내 환자 수는 8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전 센터장은 “앞으로 신종 플루에 대한 대응방식을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확산세를 잡는 데 주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