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사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구호의약품을 세계 각국에 지원, 지속적인 인보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어준선)는 지난 5월 국회 전혜숙, 김옥이, 진영, 송민순 국회의원이 국회 아프리카 외교활동에 사용할 3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했다.
전혜숙 의원을 포함한 여야 의원은 이집트, 탄자니아, 케냐,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 국가를 방문해 ODA 지원사업과 함께 이들 국가에 기생충, 말라리아, 결핵의약품, 항생제 및 영양제 등의 의약품을 기증했다.
이와 함께 제약협회는 2009년 상반기에 7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등 19개 단체에 지원했다.
생명을 존중하는 제약산업의 이념을 실천하고 있는 제약협회는 의약품 지원 사업을 캄보디아, 몽골, 필리핀 등 해외 빈민층 구호활동과 국내외 의료봉사활동에 집중했다.
올해 상반기에 필리핀 의료봉사활동(국제의료선교회), 몽골 의료봉사활동(라파엘클리닉), 캄보디아 의료활동(국제 NGO Hebron), 국내외 소외계층 무료진료(글로벌케어), 국내 소외지역 및 노숙자 진료(지구촌가족공동체), 한센인 의료봉사(대한의사협회), 국내 노숙자 의료봉사(유니크펄 닥터스), 약대 하계봉사활동 등에 각각 해당 의약품을 지원한 바 있다.
제약협회는 "앞으로도 개발도상국 등을 대상으로 하는 각 봉사단체의 구호 활동에 의약품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여름철 수해피해 발생에 대비, 의약품 지원이 원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