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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의 등 보건소 전문인력 처우 개선"
[ 2009년 07월 21일 09시 24분 ]
농어촌 보건소 전문인력 부족현상이 심각해 정부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자유선진당 이상민 정책위의장은 21일 정책성명을 통해 “인구 과속화와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농어촌에 지역의료의 핵심을 담당하는 보건소와 보건지소의 전문인력이 부족하다”며 “이대로 가다간 농어촌 의료체계가 붕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장의 성명에 따르면, 농어촌 지역보건소의 전문인력은 08년 6월 현재 지역보건법에서 정한 최소배치기준보다 1555명이 부족하다.

이처럼 부족한 보건소 전문인력도 64%만이 보건의료서비스에 배치, 진료나 전염병 관리에 집중돼 있어 고령화와 오랜 농어업 일로 급증하고 있는 근골격계 질환에 대해서는 적절한 대처가 미흡하다는 주장이다.

이 의장은 이외에도 공중보건의가 점차 감소하는 점을 문제로 들었다.

그는 “특히 2005년부터 도입한 의·치의학전문대학원제도가 공보의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지난해 의전원 입학생 중 공보의로 활동가능한 군미필자는 14%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주연기자 gold@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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