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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女의대생 "등록금 마련 위해 순결 팔아"
[ 2009년 07월 23일 02시 51분 ]
미모의 여자 의대생이 등록금과 어머니 치료비 마련을 위해 처녀성 판매에 나섰다.

스페인의 한 의과대학에 다니는 에벨린 두에노스(28)는 최근 온라인 경매사이트에 자신의 순결을 온라인 경매에 부쳤다고 영국 일간지 ‘더 선’이 보도했다.

30년 가까이 지켜온 순결을 팔기로 결정한 것은 의과대학 등록금과 알츠하이머를 앓는 어머니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그녀는 “수업이 없는 날은 바로셀로나의 한 집에서 가정부로 일하지만 어머니 병원비로는 턱 없이 부족하다”면서 “치료비와 등록금을 한번에 마련할 방법은 이 길밖에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경매 사이트에서 그녀는 “바르게 자랐으며 신앙심도 깊다”고 소개한 뒤 “구매를 할 남성에게는 처녀성을 증명하는 의학 소견서를 보여주겠다”며 성경험이 없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최고 입찰가격이 한화 약 41억원(200만 파운드)까지 치솟았지만, 두에노스는 구매자를 까다롭게 고르겠다고 밝혔다.

그녀는 “첫날밤을 치르기 전, 남성은 각종 성병이 없다는 의학 소견서를 제출해야하며, 반드시 피임기구를 사용해야한다. 뿐만 아니라 키스와 같은 신체 접촉은 절대 안된다”고 못박았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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