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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이어 간호대도 증원…3년간 1600명
[ 2009년 07월 23일 10시 00분 ]
2011학년부터 약대 정원을 390명 증원키로 한데 이어 간호학과도 3년간 1600명을 더 뽑을 계획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3일 보건의료계열 인력수급계획에 따라 약대 정원 390명, 간호학과 1600명을 증원키로 하고 현재 심사기준을 마련하는 등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증원 규모는 1600명 가운데 4년제 대학 1120명, 전문대가 480명이다.

간호대 증원은 지역별로 할당될 예정이며 충청남도가 100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부산과 경상남도가 각각 95명, 경기도 90명, 서울지역 60명 등이 증원된다.

이번 간호대 증원 결정에 따라 각 대학들의 정원 늘이기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과부 한 관계자는 “서울 일부 대학을 제외한 전국 200여개 대학에서 증원을 요구하고 있고 최근 보건의료분야를 특성화한 대학들이 대규모 증원을 주장하고 있다”고 말해 정원 늘이기 경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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