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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인공관절 '프록시마' 인기
[ 2009년 07월 24일 00시 32분 ]
이대목동병원은 인공관절센터 소장인 김영후 교수가 2000년 개발한 엉덩이뼈 인공관절인 ‘프록시마’가 전세계 16개국에서 1만2000명이 시술을 받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특히 올해 프록시마를 이용해 인공관절 시술을 하는 병원이 지난해 대비 월 평균 40%이상 늘었다.

프록시마는 기존 인공관절보다 길이를 줄이고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해 뼈 조직 손상을 최소화한데다 세라믹 델타 소재를 사용, 마모를 줄이고 성능을 강화했다.

프록시마를 이용한 인공관절 시술은 2004년 영국과 독일, 프랑스 등 유럽과 인도에서 먼저 시작돼 호주, 이스라엘, 중국 등으로 확산됐다.

국내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청 인증을 받은 2006년부터 김영후 교수에 의해 처음 시술이 시작돼 현재 이대목동병원 인공관절센터를 비롯한 10개 병원에서 행해지고 있다.

병원측은 “프록시마는 현재 미국 FDA의 승인을 기다리는 중으로, 향후 승인을 받으면 미국과 일본 등 수출 국가가 다변화돼 프록시마 인골관절 시술이 크게 활성화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주연기자 gold@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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