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9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안과醫 "읍참마속 잘한 일" 박수
[ 2009년 07월 26일 21시 50분 ]
불법 라식 이벤트를 진행한 의사에게 유죄판결이 내려진 가운데 안과 개원가는 환영의 뜻과 함께 이번 판결을 이끈 의사회의 노고와 자정노력 의지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서울중앙지법은 최근 인터넷 마케팅 업체와 손잡고 덤핑 라식수술을 한 강남의 A안과에 대해 300만원의 벌금형을 내렸다.

이는 대한안과의사회가 지난해 2월 해당 안과에 대해 의료법 위반으로 고발한데 따른 법원의 1심 판결이다.

위법 행위를 저지른 회원에 대한 안과의사회의 검찰 고발 조치는 의료계 최초이자 가장 강력한 자정노력 결과로 평가받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반면 일각에서는 ‘자정노력 의지는 공감하지만 수위가 너무 높은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비윤리적 행위로 인한 전체 안과의사들의 명예실추를 용납할 수 없다는 의사회의 의지는 단호했다.

결국 의사회는 고발을 강행했고 법원 역시 해당 의원이 의료법을 위반한 환자유인 행위를 저질렀다고 판단, 유죄를 선고했다.

이번 판결이 나온 후 안과 개원가는 “속 시원하다. 인과응보다. 꼭 필요한 일벌백계였다.” 등 환영 일색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읍참마속(泣斬馬謖)의 심정으로 회원을 고발한 의사회의 강력한 자정의지에 절대적인 공감을 보냈다.

경기도 광명의 한 개원의는 “부패한 곳에는 과감히 매스를 들이대고 도려내야 한다”며 “그들을 동료라고 보기에는 너무 비도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안과의사회의 자정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진정한 노력과 실력으로 승부하는 사회를 만들어 달라”고 덧붙였다.

일부 개원의들은 보다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 관악구의 한 개원의는 “벌금형은 경고의 의미는 있지만 치명적이는 않다”며 “이번 기회에 자신의 이익을 위해 동료들을 괴롭히는 행위를 발본색원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검찰 고발 등 의사회의 조치는 전회원의 뜻”이라며 “의사회가 보다 강력한 의지를 갖고 비윤리적 행위에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안과의사회 측은 “동료 의사들이 처벌 받은 것에 대해 마음이 아프지만 먼 미래를 내다보고 지속적인 자정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법원 판례를 기초로 유사 의료기관 고발를 포함한 강력한 대처를 지속해 나갈 것이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