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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中 의사협회와 손 잡는다
[ 2009년 07월 27일 02시 33분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 이하 진흥원)은 27일 중국의사협회와 의료서비스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의협은 중국 위생부가 주관하고 정부에 등록된 의사 및 관련 단체로 전국 단위의 국가 일급협회이다. 이번 MOU는 지난해 진흥원 북경지소와 보건복지가족부가 공동으로 중국의협과 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한 회의를 개최한 결과로 추진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의료기술과 학술교류, 의료인력 교육협력 등을 구축키로 했다. 구체적인 사업으로 진흥원은 글로벌헬스케어비즈니스센터를, 중국의협은 연락부를 실행기관으로 지정한다.
중국의협 소속 6명의 의료진과 4개 언론매체가 참여하는 등 중국 현지의 관심이 높다고 진흥원은 전했다. 중국 방문단은 MOU 이후 우리들병원과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의료기관 14곳을 내달 1일까지 방문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이번 MOU가 중국인 환자 유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법완 원장은 "이번 협약은 의료서비스의 중요한 신뢰를 바탕으로 (중국과의)관계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의료서비스산업 발전과 양국 국민의 의료접근성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해외환자 유치 일환으로 지난 14일 미국 유나이티드헬스 인터내셔널과 보험상품 개발을 위한 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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