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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부작용 보고 선진국 수준으로!
[ 2009년 07월 28일 00시 23분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의약품 부작용 보고를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평가원은 지난 6월 발족한 약물감시사업단을 통해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꾀하는 한편, 지역약물감시센터로 지정된 서울대병원 등 전국 15개 병원과 함께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약물감시사업단은 오는 2011년까지 총 3년간 53억원을 지원받아 ▲지역약물감시센터를 통한 부작용 모니터링 활성화 사업 ▲약물역학 및 분석연구 ▲교육 및 홍보 콘텐츠 개발 ▲국제 조화 및 표준화 사업 등 4개 사업분야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제공조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평가원은 오는 31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아시아 약물감시현황 및 공동연구방안과 지역약물감시센터 조기정착방안’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한국이 약물감시 분야에서 아시아 지역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한편, 주변국가의 모범사례를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12월 기준으로 인구 100만명당 의약품 부작용 보고건수는 국내는 75건에 불과해 미국(1597건), 유럽(312건), 일본(251건) 등 선진국에 비하여 현저히 낮았다.
김수성기자 sskim@dailymed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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