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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談]"2만원짜리 의사 취급 속상해요"
[ 2009년 07월 28일 14시 41분 ]
"환자가 낸 만큼의 의료서비스를 받는 미국 보험제도와 달리 일반의, 전문의 구분 없이 거의 비슷한 대우를 받을 수 밖에 없는 국내 현실이 개탄스럽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 교수는 “6년 공부한 일반의와 엄연히 실력차이가 나는데도 국민들은 이를 잘 알지 못하는 것 같다”며 “진료실에서 고마워하기는 커녕 2만원짜리 의사가 된 느낌”이라고 아쉬움을 피력.

그는 “미국 유학생들은 자신들이 미국에서 만날 수 있는 의사 수준이 고작 보건소 정도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한국에서 값싼 비용으로 진료를 받으면 매우 고마워한다”며 “이런 이유 등으로 인천 송도 외국인 전용병원에 관심있는 의사들이 여러명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뜸.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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