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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연수 외국의사들 한자리에
[ 2009년 07월 29일 03시 49분 ]
서울아산병원(병원장 이정신)은 현재 연수받고 있는 외국 의사들을 격려하고 친교를 강화하기 위해 매달 또는 격월간 '아산 국제 의사의 밤'을 개최한다.

이를 위해 병원은 오늘(9일)오후 아산교육연구관 라운지에서 '1회 아산국제의사의 밤' 진행한다. 병원 외과에서 간이식 연수교육을 받고 있는 미국 메사추세츠 제너럴 병원의 사이디 교수(Reza F. Saidi, 하버드의대)를 비롯해 일본, 중국, 호주 등 8개국 의사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병원은 외국에서 서울아산병원을 찾아온 의사들에게 의학적 연수교육은 물론 친교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글로벌 아산 우호 인적 네트워크' 구성한다는 포부다.

이는 병원의 글로벌 아산의 장단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아산병원이 앞장서서 우수한 의료 수준을 세계 의료계에 되돌려 줌으로써 궁극적으로 국제적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또 최근 국내 의료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의료산업의 일부인 의료관광산업을 서울아산병원식의 방법으로 장기적인 접근을 가능케 한다는 얘기다.

병원 관계자는 “연간 300여 명에 이르는 서울아산병원 외국 연수 의사들을 의료수준의 신뢰성은 물론 정서적으로도 확고하게 ‘아산 맨’으로 만듦으로써 이들이 자국으로 돌아가 진료하면서 고난이도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만났을 때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하게 하는 글로벌 진료 의뢰 네트워크를 형성한다는 구상을 본격화 하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연간 약 300명에 이르는 외국 의사들이 연수를 받고 있다. 장기적으로 서울아산병원 연수 경력을 갖고 있는 의사들이 모여 국가별로 ‘아산 동창회’를 적극적으로 결성케 하고 이를 통해 서울아산병원의 국제적 위상과 저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실제로 몽골이나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의 의사 가운데 서울아산병원에서 연수를 받거나 의료지원을 받은 의사들이 이른바 ‘아산 동문회’ 결성을 가시화 하고 있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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