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9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리베이트 주는쪽 받는쪽 모두 처벌 추진
[ 2009년 07월 29일 22시 20분 ]
최근 사회적 핫 이슈로 부상한 의약계의 만연한 리베이트와 관련, 정부가 조만간 고강도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이 대책 중에는 리베이트를 주는 쪽과 받는 쪽 모두를 처벌하는 소위 '쌍벌제'가 도입될 것으로 보여 향후 그 추이에 관심이 집중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은 29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장관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입장을 피력했다.

이날 전재희 장관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리베이트 등 의약품 유통질서 문란을 바로잡기 위해 양벌제 도입과 함께 새로운 약값 제도를 조만간 마련해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리베이트와 관련해서는 제공 쪽의 경우 벌금형이, 수수 측은 자격정지 1~2개월의 행정처분이 일반적이었지만 쌍벌죄가 도입될 경우 형사입건 등 처벌이 더욱 엄격하고 무거워질 전망이다.

전 장관은 또 의료 영리법인 도입 여부와 관련, "우려되는 모든 문제점과 대안들을 검토하는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있다"며 "11월에 연구결과가 나오면 시행 가능한 보완책인지를 따져 봐서 도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답변했다.

앞서 전 장관은 28일 JIBS제주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제주특별자치도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 영리의료법인을 설립하는 것에 대해 현재 기획재정부와 의견이 맞서 있다"며 "영리의료법인을 만들었을 때 지역 간 의료 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지, 의료비 상승으로 인한 의료의 보장성을 낮추게 될 것인지, 그에 따른 보완책은 있는지 등에 대한 연구용역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제주특별자치도 관련 법률에 보면 외국인 영리의료법인은 처음부터 개방돼 있었다"며 "외국인이 아닌 내국인 투자개방형 영리병원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우려하는 만큼의 사항이 있는지 또는 그런 기대효과가 있는지 시범케이스로 추진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 장관은 자신의 거취와 관련, "오늘 오후에 갑자기 그만두게 될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말한 뒤 "후임 장관이 왔을 때 전임 장관이 한 일 덕분에 편안하게 일할 수 있도록 '설거지'를 하는 기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여운을 남겼다.
이주연기자 gold@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