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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분기 최대 매출 달성"
[ 2009년 07월 31일 02시 47분 ]
3월 결산법인 대웅제약이 2분기(6~9월)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31일 동양종합금융증권 오승규 애널리스트는 기업분석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매출액 149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 되면서 영업이익은 10.2% 증가한 16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게 오승규 애널리스트의 설명이다.

대웅제약 1분기(4~6월)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1% 증가한 1468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는 보톡스 판권 회수로 인한 손실폭 확대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상승한 것은 주력품목인 알비스(항궤양제)가 전년동기대비 100%, 글리아티린(치매치료제), 가스모틴(기능성 소화제), 다이아벡스(당뇨병치료제) 등 주력 품목들이 전년동기 대비 15% 이상 증가에 힘입은 것이다.

최대 매출 전망은 대웅제약의 포사맥스(골다공증치료제), 자누비아(당뇨병치료제) 등 신규 제품들이 시장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점유율 확대가 이뤄짐과 함께 주력 품목들을 통한 매출액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오승규 애널리스트는 "ARB와 CCB의 고혈압 복합제인 세비카가 경쟁 제품 대비 우수한 혈압강화 효과 및 낮은 약가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시장 진입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이 점도 분기 최대 매출 달성의 주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대웅제약의 대표적 제품인 우루사가 단가 인상 후 일시적인 가수요 발생 이후 단기 상승폭 둔화가 있었지만 인상된 가격이 시장에 정착되면서 정상 매출을 발생시킬 것으로 보인다.

오승규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률은 11%를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 될 것"이라며 "환율의 안정화 등으로 원가 부담이 감소함에 따라 매출 원가율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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