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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마커로 악성흑색종 발견
[ 2009년 07월 31일 06시 57분 ]
5개의 분자 마커를 이용해 양성의 흑자(점)와 악성 흑색종을 구별해내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UCSF(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피부과 아우어백흑색종연구소 종합암센터 모하메드 카샤니 사벳(Mohammed Kashani-Sabet) 박사팀이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발표했다.

이번에 이용한 5개 분자 마커는 흑색종으로 발현하는 빈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박사팀은 진단 정밀도를 개선하기 위해서 이 5종류의 마커에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항체를 사용해 염색한 생검 표본을 분석하는 컴퓨터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박사팀에 의하면, 이러한 마커를 종합하면 90%이상의 정확도로 양성과 악성의 증식을 구별해 낼 수 있다.

아울러 과거 오진된 24례의 병변 중 75%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었다고 한다.

모든 마커는 각각의 모반의 기저부보다 외층에서 더 뚜렷하게 발현하지만, 발현 프로필은 각각 암성 표본에서 균일했다. 박사팀은 “피부 전문의가 이 차이를 이용하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메디칼트리뷴 webmaster@medical-tribu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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