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병원에서 20대 환자 등 남성 3명이 같은 병원에 입원한 10대 소녀를 성폭행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31일 MBN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달 28일 이들은 여성 병동에서 품행 장애로 치료를 받고 있던 A양을 자신들의 병실로 유인한 뒤 성폭행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사전 구속 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남녀 병동이 구분돼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병원측이 환자 관리를 소홀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이 방송은 보도했다.
한편, 병원측은 현재 “A양의 장애를 고려하면 성폭행은 아니”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