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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의사회 홈페이지 2개?
[ 2009년 07월 31일 21시 58분 ]
대한성형외과의사회가 운영 중인 공식 홈페이지가 2004년 이전까지 사용하던 홈페이지로 인해 오해를 사고 있다.
의사회는 지난 2004년경 ‘성형외과 전문의 단체의 성형포탈’을 구축하면서 기존 홈페이지 도메인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다.
이후 자동 폐기된 줄 알았던 홈페이지 주소를 한 도메인 판매 업체가 인수하면서 각종 포탈에서 함께 검색돼 불편이 초래되고 있다.
현재 이 홈페이지는 ‘대한성형외과개원의협의회’로 인터넷상에서 검색되고 있으나 내용을 들여다보면 각종 광고물이 게재돼 있는 상태다.
더군다나 이 홈페이지 주소가 성형외과의사회의 과거 활동 등과 연관돼 고스란히 인터넷상에 남아있어 의사회 홈페이지를 찾는 이들이 혼돈스러워 하고 있다.
특히 대한개원의협의회가 홈페이지에서 산하 단체인 각 과별 단체를 소개하는 부분을 보면 성형외과의사회는 성형외과개원의협의회로, 홈페이지 역시 기존 주소를 쓰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다.
이는 성형외과의사회가 개원의협의회에서 의사회로 이름을 바꾸면서 이와 관련한 업데이트를 하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권영배 정보이사는 “업무상의 인수인계에서 이 부분이 빠져 최근에야 이와 관련한 소식을 전해 들어 알게됐다”며 “현재 이 부분을 어떻게 처리할 지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의사회로서도 기존 도메인을 다시 구입하는 것 이외에는 마땅한 방법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해당 업체 관계자는 데일리메디와의 통화에서 “인터넷상에 기존의 흔적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문제인 만큼 관련 단체에서 도메인을 다시 사는 수 밖에 없다”며 “현재 도메인 만료 시점이 1년 정도 남아 100만원선이면 해결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성기자 sskim@dailymed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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