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대학들이 보건·의료 분야의 학과 개설에 주력하고 있다.
부경대는 2010년 간호학과와 의공학과를 신설, 각각 30명과 53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동남권 의료 산업의 발전으로 수요가 늘어난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취지다.
동서대는 내년께 치위생학과와 방사선학과를 개설한다. 학과별 모집인원은 25명. 최근 2년간 신설한 임상병리과, 보건행정학과, 간호학과와 합하면 이 대학은 매년 170명의 보건·의료 분야 신입생을 뽑는다.
경남정보대는 교육과학기술부의 허가를 받아 입학정원 25명 규모의 간호과를 내년 개설한다. 기존의 물리치료과, 치위생과, 의무행정과, 작업치료과 등과 연계해 보건의료 분야의 특성화 대학으로 발전하겠다는 계획이다.
동의과학대도 교과부 허가로 같은 해 정원 20명의 간호과를 신설한다. 이 대학은 2005년 의무행정과를 개설한 이후 임상병리과와 약재자원관리과, 방사선과, 물리치료과 등 보건 분야 학과를 연이어 개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