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병원(원장 정진영)은 오는 7일 성폭력 피해 아동과 가족을 위한 시설인 ‘경남해바라기아동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병원측은 “지난 5월 여성부와 아동센터 설치협약을 맺고 상담 및 보건실, 놀이 및 집단치료실, 진술녹화실, 심리평가실, 증거보관실, 대기실 등 원내 260㎡ 규모의 시설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아동센터는 성폭력 피해를 입은 13세 미만 아동이나 정신지체 장애인, 그 가족에게 의학적 진단과 평가, 치료를 비롯해 사건조사, 법률지원 및 상담 등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와 교육도 진행한다.
검찰, 경찰 등의 사법기관과도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