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2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도 "의료인력 개방" vs 한국 "너무 민감"
[ 2009년 08월 07일 21시 47분 ]
세계 인구 2위이자 시장 규모 4위인 대국 인도가 7일 우리나라와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를 체결했다. 사실상 FTA에 준하는 효력을 발휘, 잠재 가치가 무한한 인도 시장을 선점하는데 효과적이라는 분석이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인도측은 의사와 치과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력 시장 개방을 강력히 요구하면서 막판까지 설전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측은 한국의 흉부외과나 산부인과, 응급실 간호사 등에 대한 기피현상이 있다는 사전조사와 관련 정보를 입수하고 미국이나 영국처럼 의료 인력을 개방해야 한다고 강하게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의 경우 41개 의과대학에서 연간 3700여 명의 의사가 배출되는데 반해, 인도는 전국 250개 의과대학에서 3만여 명의 의사가 쏟아진다.

또한 인도는 84만명의 의사를 배출한 미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약 50만 4000명)로 의사가 많이 나온 나라다. 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의사를 잃고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50만명에 이르는 의과대학 졸업자 중 12%가 고소득이 보장되는 미국, 영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등으로 이민을 떠나고 있기 때문인데 실제 미국 의사의 5%(4만여명), 영국 의사의 11%(1만 5000여명)가 인도 출신이다.

때문에 이번 한-인도 CEPA협정에서 의료인력 개방이 됐다면 그만큼 한국으로 들어올 인도 의사가 늘어나 해외 의료환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의료계에 활력을 줄 수도, 자칫 의료계에 혼선을 야기시킬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