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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의료원 내년 1월 의사 등 직원 채용
[ 2009년 08월 09일 21시 43분 ]
내년 4월 특수법인 전환을 앞두고 국립의료원이 1월 신규직원을 채용한다.

국립중앙의료원 설립추진 계획안에 따르면, 국립의료원은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신규직원을 채용하고 임원 선임과 이사회 구성을 마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국립의료원 강재규 원장은 “일부에선 대학병원 퇴직 교수들을 모시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되도록 국가기관 임무수행에 맞는 젊은 분들이 오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강 원장은 “지금은 공무원조직이라 부족한 점이 많지만, 법인화 이후 병원 운영의 효율성이 제고되면 능력 있는 분들이 서로 오려고 할 것”이라며 “국립중앙의료원에는 국립이라는 브랜드파워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수법인 국립중앙의료원은 오는 2014년까지 서울 서초구 원지동에 새 병원을 완공하고, 2015년까지 이전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이때 국립중앙의료원 설립과 운영에 소요되는 경비 출연금은 국민건강증진기금에서 지원된다.

기존 중구 국립의료원의 토지와 부속건물 등 잔여재산은 국민건강증진기금에 출연하는 방식으로 처리된다. 이렇게 출연된 재산은 공공보건의료계정으로 분리·운영되며, 부동산을 제외한 소유재산과 물품은 국립중앙의료원에 무상 양여된다.

실무 작업을 펼치고 있는 국립중앙의료원 설립추진단은 최근까지 관련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립추진단은 또한 이달부터 부지매각 방안을 고민해 12월까지 이전과 신축에 관한 계획을 정리할 방침이다.
이주연기자 gold@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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