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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8개월만에 주가 3배 '점프'
[ 2009년 08월 10일 21시 42분 ]
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사진])이 연초에 비해 무려 3배 증가한 주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업계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유나이티드제약은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64% 증가한 106억원에 달했다.

이 같은 영업실적에 따라 연초 2425원에 거래되던 주식은 10일 종가기준으로 779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유나이티드제약의 주가 상승은 매출 및 영업이익의 대폭적인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회사는 지난 1분기 34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전년 같은 기간보다 두 배 가까운 실적을 기록했으며 2분기 역시 전년동기 대비 96.2% 상승한 5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또한 상반기 매출액은 58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27.8% 증가했다.

주력품목의 매출액이 전년대비 58% 증가한 것과 '유나스크'와 '로잘플러스' 같은 신제품 매출이 성장동력으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유나이티드제약이 하반기 개량신약 출시 등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이 같은 성장세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회사 강덕영 대표는 "지속적인 투자로 인해 올해 약 10개의 개량신약 관련 임상이 시행됐거나 진행될 예정"이라며 "빠른 허가신청을 통해 발매될 경우 충분히 시장성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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