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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의료원, 2011년 400병상 확장 신축
[ 2009년 08월 11일 09시 20분 ]
경상남도 마산의료원이 2011년까지 국비 및 도비 45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만9685㎡에 지하 1층, 지상 7층 400병상 규모로 확장 신축한다.

경상남도는 10일 “경상남도 마산의료원 신축사업을 마산시 중앙동 3가 3번지와 인근 주택지, 옛 크리스탈호텔을 포함한 부지에 국비와 도비 각각 225억원 총 450억원을 투입해 2011년까지 완료한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마산의료원 현대화(신축)사업이 지난 2007년 12월 확정된 이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타당성 연구 용역을 실시했다.

결과, 현재 위치에서 옛 크리스탈호텔과 주택지를 동시에 매입해 마산의료원을 신축하는 것이 도심공동화 현상을 방지하고 신축 후 현 의료원 부지를 주차장과 공원으로 조성하면 부족한 도심공원 역할로도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병원측은 “이번 확장 신축은 지역주민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마산의료원 인근 저소득층, 고령 환자들의 건강권 확보뿐만 아니라 도시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상남도는 현재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인근지역 35가구에 대한 부지매매 의사를 확인하고, 반대하고 있는 7가구에 대해 조속히 협의 매수 할 수 있도록 가구주를 설득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원만히 협의가 되지 않을 경우에도 도시계획시설 사업결정 고시를 받아 수용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마산의료원 신축을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사전행정 절차에 따를 것”이라며 “특히 부지 매입에 동의하지 않은 7가구 등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만큼 마산시와 유관기관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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