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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제네릭사 '악타비스', 국내 진출 초읽기
[ 2009년 08월 12일 09시 48분 ]
한국기술산업(대표 이문일)은 12일 제네릭 의약품의 세계 5대 메이커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악타비스(Actavis)社 제품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권을 최종 획득했으며, 자회사인 제넥셀 세인과 함께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오는 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악타비스 아시아퍼시픽에서 판매권 계약 체결식을 가질 예정이다.

아이슬란드에 본사가 위치한 악타비스사는 지난 1956년 설립됐으며 연간 16억 유로(한화 약 2조8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해 오고 있는 다국적 기업으로 전세계 40개국에 걸쳐 활발하게 의약품 개발, 판매, 유통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국내 유수의 제약 회사들도 쉽게 공급하지 못하고 있는 상위 레벨의 제네릭 약품을 공급하게 되며 이를 통해 고급 의약품 공급자로서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는 한편 바이오 분야에서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해 지는 등 긍정적 효과가 확대될 것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또한 한국기술산업은 항암제, 고혈압치료제, 항우울제 등의 약품 공급을 시작으로 점차 판매 제품의 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본 사업이 성숙기에 접어들 게 될 향후 5년 뒤에는 누적 매출액 500억원 달성이 무난히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 이문일 대표는 "악타비스사의 제네릭 의약품 판매는 자회사인 제넥셀 세인의 주도로 추진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를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며 "한국기술산업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인정해 한국 내 자사 제품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부여해 준 악타비스사에 감사함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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