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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부산서 亞·太 에이즈학술대회
[ 2009년 08월 14일 08시 50분 ]
2011년 8월, 전세계 3500여명의 에이즈 전문가들이 부산을 찾는다.

부산관광컨벤션뷰로(사무처장 김비태)는 14일 부산시, 벡스코, 한국에이즈퇴치연맹 등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에이즈학술대회’를 국내 최초로 부산 벡스코에서 유치한다고 밝혔다.

이 학술대회는 ‘UN 에이즈 프로그램’의 지원 하에 지난 1990년 첫 대회를 열고 에이즈의 치료와 예방, 에이즈 환자의 인권을 위한 연대 강화를 목적으로 해왔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60개국 3500여명의 에이즈 관련 의료인과 공중보건인, 사회활동가 등이 참석해 5일간 부산에 머물며 논문 발표 등 치료 신기술 모색과 에이즈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유치를 놓고 뉴질랜드와 필리핀 등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나 13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9차 대회 폐막식에서 부산이 최종 낙점됐다.
나원정기자 wonjeong@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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