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전세계 3500여명의 에이즈 전문가들이 부산을 찾는다.
부산관광컨벤션뷰로(사무처장 김비태)는 14일 부산시, 벡스코, 한국에이즈퇴치연맹 등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에이즈학술대회’를 국내 최초로 부산 벡스코에서 유치한다고 밝혔다.
이 학술대회는 ‘UN 에이즈 프로그램’의 지원 하에 지난 1990년 첫 대회를 열고 에이즈의 치료와 예방, 에이즈 환자의 인권을 위한 연대 강화를 목적으로 해왔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60개국 3500여명의 에이즈 관련 의료인과 공중보건인, 사회활동가 등이 참석해 5일간 부산에 머물며 논문 발표 등 치료 신기술 모색과 에이즈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유치를 놓고 뉴질랜드와 필리핀 등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나 13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9차 대회 폐막식에서 부산이 최종 낙점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