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2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이전 시간대별 상황
[ 2009년 08월 18일 09시 18분 ]
김대중 전 대통령이 오늘(18일) 서거했다. 서거당시 상황을 주치의에게 들어봤다.

주치의 : 정남식 교수(심장내과), 장준 교수(호흡기내과), 최규헌 교수(신장내과)

Q .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망 시간대별 설명
A. 장 준 교수(호흡기내과) : 어제 밤 11시경부터 나빠지기 시작해 혈압 상승제 높이고 새 혈압 상승제 투여로 1시경 악화 멈춤 → 6~7시경부터 다시 진행

Q . 새 혈압 상승제 투여
A. 장 교수 : 어제 11시 투여 1시경부터 악화 멈춤.

Q . 나빠지기 시작했다는 의미는
A. 장 교수 : 혈압 떨어짐, 산소 포화도 유지 위해 필요한 산소 공급을 높여야 했음.

Q . 의식이 언제까지 있었나
A. 장 교수 : 오늘(18일) 운명 1~2시간 전까지도 눈빛으로 의사소통 가능

Q . 눈 깜빡이는 걸로 의사소통 가능한가
A. 장 교수 : 멍하니 있는 것과 의사소통은 구분 가능

Q . 구두 의사 소통은?
A. 장 교수 : 말 할 수 있는 상황 아니었음

Q . 35분에 심정지 발표는?
A. 장 교수 : 43분에 심정지 하셨음.

Q . 사망 감지하고 가족들 부른 건 언제
A. 장 교수 : 사망 30분전

Q . 산소포화도 떨어졌는데 이전에도 떨어진 적 있었나
A. 장 교수 : 사망 2시간 전부터 떨어짐. 이전에는 떨어지려 할 때마다 조치를 통해 회복

Q . 돌아가실 때도 인공호흡기 하셨나
A. 장 교수 : 그렇다. 돌아가시기 2시간 전부터 치료(산소 100%, 최대용량 혈압상승제)가 듣지 않음.

Q . 돌아가시기 2시간 전 수치는
A. 장 교수 : 장준 : 수치는 계속 변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중요하지 않다. 다만 떨어지는 것이 의미 있다.

Q . 어제 11시경 떨어질 때는?
A. 장 교수 : 떨어지려 할 때마다 조치를 통해 회복

Q . 자발 호흡은 언제까지 진행됐나
A. 장 교수 : 폐색전증 이후 자발 호흡 곤란

Q . 폐렴 이후 어떻게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발전했나
A. 장 교수 : 폐렴 이후 폐색전증, 급성호흡 곤란 증후군이 겹침

Q . 서거 시 병실에는 몇 명 있었나
A. 장 교수 : 세어 보지 않음

Q . 지난주까지 안정적이었다는데
A. 장 교수 : 고령이고 신장이나 뇌, 위 합병증 우려가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었다고 발표했음.

Q . 의사소통이 얼마나 가능? 눈짓만 가능?
A. 장 교수 : 가족 측에서 알고 있음

Q . 사망선고 하고 호흡기 뗀 분은
A. 장 교수 : 밖에 있어서 모르겠음

Q . 35분경 심정지 발표는?
A. 장 교수 : 35분경 맥박이 매우 느려지고 심장이 정지하려는 징후가 있다가 다시 회복. 심정지는 아님. 일시적으로 심전도 평탄 상태가 나타날 수 있음

Q . 사망 선고는?
A. 정남식 교수(주치의) : 제가 했습니다.

Q . 심정지시 심폐소생술 하지 않기로 한 것은 미리 협의했나?
A. 정 교수 : 심폐소생술은 하는 경우가 있음 회생 가능성이 있어야 심폐소생술 시행. 김 전 대통령은 심폐소생술로 회생 가능성 없었음. 편안하게 가심

Q . 이휘호 여사는
A. 정 교수 : 일반인과 똑같음. 그 동안 사랑하고 모신 분이 떠나실 때 오열하심.

Q . 심폐소생술 시행 않은 이유는 다발성 장기 부전 때문인가
A. 정 교수 : 지금까지 나온 질환들의 이유로 가능성 없었고 편안히 가시는 것이 좋다고 판단.

Q . 의학적으로 모든 장기 기능이 멈췄기 때문인가
A. 정 교수 : 맞다

Q . 언제부터 회복이 불가능했나
A. 정 교수 : 한시도 희망을 놓지 않음
장 준 교수 : 운명 2시간 전부터 회복 어렵다고 판단, 심폐소생술 않기로 함

Q . 다발성 장기 부전 해당 부위는
A. 장 준 교수 : 폐, 골수/혈액계통(파종성 혈관내 응고 결증?), 간, 전신 혈관 투과성 징후

Q . 신장 투석은 언제까지 했나
A. 정 교수 : 혈압이 아주 떨어지기 전 사망 2시간 전까지 계속 함

Q . 눈빛 의사 교환 시 교수님께 특별한 의사 표현은
A. 정 교수 : 가족들과 눈만 맞춤

Q . 비상 대기는 어떻게 했나
A. 정 교수 : 병원에서 24시간 대기. 주치의 뿐만 아니라 여러 치료 팀들이 교대로 24시간 대기

Q . 몇 명 정도
A. 정 교수 : 13명 정도(주치의 3명 제외)

Q . 2시간 전부터 회생 불가능 판단 근거였나
A. 정 교수 : 혈압상승제 최대용량, 100%산소 써도 혈압 하락, 산소 하락

Q : 임종 당시 표정?
A. 정 교수 : 편안한 모습. 대통령께서 심장은 매우 튼튼하셨음. 평소 의사 권고를 잘 따라 투약, 식사 잘 따르셨음.

정남식 교수 마무리 : 세브란스병원에서 폐렴으로 입원 중 합병증으로 돌아가셨는데 그 동안 최선을 다했음에도 안타깝게 서거하신 대통령님께 깊은 명복을 빕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