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무효소송 6년만에 '마무
경찰병원, 어버이날 맞아 입원환자에 카네이션
부민병원, 개원 37周 기념식 개최
일동후디스, ‘어버이날 선물 이벤트' 진행
김포우리병원, '이웃사랑 그리기 대회' 성료
서울대병원, 베트남에 검진시스템 이식
비플러스랩,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잰걸음
시화병원, 심폐소생술 모의훈련‧실기평가
서울성모 정찬권 교수, WHO 교과서 공동집필
백악관, 하반기 코로나19 확진 1억명 가능성 경
로그인
|
회원가입
[뉴스]
행정/법률
간호
의원/병원
기획/특집
학술/학회
K-HOSPTIAL
의대/전공의
서남의대
제약
국정감사
의료기기/IT
전공의모집결과
치과
의협회장선거
약국/유통
2019국정감사
월드뉴스
e-談
한방
[메디라이프]
인사
사고
부음
선정
선출
기부
동정
모집
수상
변경
화촉
이전
[오피니언]
칼럼
건강정보
수첩
[인물]
초대석
피플
[아카카데미]
최신지견
처방리포트
[인포메이션]
행정처분
판례
유권해석
정책/통계
공시
[메디리포트]
리포트
포토뉴스
동영상뉴스
뉴스 댓글보기
전체뉴스
"천편일률적 뜸, 안될 말!"…인식 계도 절실
[ 2009년 08월 18일 21시 59분 ]
지난주 PD수첩(MBC)의 ‘뜸, 뜨거운 논란’ 편을 통해 뜸은 다시금 한의학계의 뜨거운 감자가 됐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한의학계 관계자들은 구당 김남수옹의 무극보양뜸과 ‘뜸시술 자율화법’(이하 자율화법)에 대해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그 중 가장 단호한 입장을 보인 사람은 대한침구학회 이재동(경희의료원 한방병원 침구과 교수)
[사진]
회장. 그는 “저마다 타고난 기운이 다른데 (무극보양뜸처럼) 천편일률적으로 뜸을 놓는 것이 말이 되냐”며 자율화법이 초래할 일반인의 무분별한 시술을 우려했다. 화상, 낭창 등의 부작용과 병의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칠 위험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염려의 반증일까. 최근 침구학회는 오는 9월 9일을 ‘뜸의 날’로 정하고 일반인과 한의사를 대상으로 그간의 뜸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한편, 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계도하겠다고 밝혔다. 무자격자의 시술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제도권 내에서 뜸 치료를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제정의 중심에는 무엇보다 환자의 안위를 생각하는 이 회장의 굳건한 의지가 자리하고 있었다. 8월의 무더위에도 아랑곳 않고 연구실을 지키며 “국내 한의사 모두가 뜸 전문가가 돼야 한다”고 말하는 그를 데일리메디가 만나봤다.
[편집자주]
-침구학회가 오는 9월 9일을 ‘뜸의 날’로 정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
최근 들어 무자격자의 불법 뜸 시술이 만연하다. 가만히 두면 국민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판단에서 대국민 계몽과 홍보가 시급하다고 봤다. 사실 올해 초부터 진행해온 사안인데 대한한의사협회의 승인을 받는 과정에서 일정이 빠듯해 학회 차원으로 규모가 다소 축소됐다.
-한의협이 이번 제정을 허가하지 않았다는 말인가?
그런 것은 아니다. 2006년 한방의 날(10월 10일) 제정과 관련해 절차상의 문제가 있었을 뿐이다. 논의 결과 올해는 학회(대한한의학회·침구학회) 차원의 심포지엄이나 세미나 등을 통해 제정의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분위기만 조성되면 내년쯤엔 한의협과 공동 주최할 수 있을 전망이다. 무료 뜸 봉사활동도 전국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올해 행사의 주안점을 꼽자면?
이번 행사의 주제가 ‘뜸 연구의 현재와 미래’다. 침구학회의 숙원사업이던 ‘뜸 임상 매뉴얼’이 그 일환으로 공개된다. 현재 매뉴얼의 원고는 거의 완성돼 퇴고만 남겨놓은 상황이다. 협회측이 최종 승인하면 9월 9일을 기해 전국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에 검증된 매뉴얼을 구축한 것은 한의학사적으로도 의미가 크다. 뜸에 대한 인식이 향상되는 한편, 한의사들의 뜸 시술도 보다 적극적으로 변모할 것으로 관측된다.
-
그간에는 한의사들의 뜸 시술이 활발하지 않은 편이었나?
지난해 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7년 뜸 시술은 1900만건에 달했다. 하지만 화상에 대한 우려 등으로 일각에서 (뜸이) 기피돼왔던 게 사실이다. 피부에 직접 쑥을 올리는 직접구(直接灸)의 경우 환자의 동의서를 받아야 하는데 이를 몰라 화상 피해로 소송당한 개원의도 일부 있었다. 매뉴얼이 나오면 시술에 노하우가 생겨 이 같은 사례는 없어질 것으로 본다.
-뜸에 대한 시각을 바꾸기 위해서는 신기술 및 의료기기 개발이 선행돼야 한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한의학계의 입장도 그와 대동소이하다. 뜸에 대해서도 현재 증열을 이용한 쑥 아로마 뜸과 고전 쑥뜸을 대체할 온도조절 치료기 개발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다. 동국대 한의학과 침구학교실의 이승덕 교수는 최근 보건복지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레이저를 통한 뜸 치료기를 연구 중이다. 뜸의 단점인 연기와 냄새, 화상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각 질환에 대한 뜸의 효능도 속속 밝혀지고 있는 실정이다. 구당이 한 여배우의 암을 뜸으로 완화시켰다는 얘기도 어불성설은 아니다.
-구당은 최근까지 뜸의 효능과 더불어 뜸에는 부작용이 없음을 주장해왔다.
구당측이 임상 데이터와 연구논문을 제시해야 따질 수 있는 문제다. 구당의 60년 임상경력을 무시한다는 게 아니라 그와 제자들의 모임인 ‘뜸사랑’이 무면허 시술을 조장해 초래할 결과가 두려울 뿐이다. 병의 진단 없이 뜸에 의존하다 보면 치료의 적기를 놓칠 수도 있다. 피로감을 느껴 뜸만 뜨다가 뒤늦게 위암 판정을 받은 환자도 봤다. 뜸 부작용으로 인한 낭창, 궤사도 문제지만 시기를 놓쳐 병을 키우는 것은 더 큰 문제다.
-자율화법에 대한 입장은 어떤가?
논의 자체가 자연히 소멸될 것으로 본다. 애당초 의료행위의 일부에 대해 일반인의 시술을 법제화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됐다. 가정 내의 뜸 시술은 엄연히 한의사의 관리 하에 이루어져야 한다. 한의원의 문턱은 생각보다 높지 않다. 일반적으로 3000원 정도면 진료가 가능하다. 오는 9월 9일 뜸의 날을 기점으로 그러한 인식의 변화부터 도모할 작정이다.
나원정기자 wonjeong@dailymedi.com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
씨젠 천경준회장 부부, 주식 90만주 증여 '철회'
고영인 "버리는 카드" vs 정호영 "들어본 적 없다"
서민 단국의대 교수, 퇴임 앞둔 문대통령 직격탄
"노인 관련 질환 과, 전공의 정원 한시적 증원 검토"
대통령직 인수위 참여 삼성서울병원 백경란 교수 거취 관심
"제주도 미성년 성매매 공보의는 의사 아닌 한의사"
아두카누맙 신중 치매학회 "보험재정 등 고려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