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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신종플루 진료체계 구축해야"
[ 2009년 08월 20일 02시 59분 ]
한나라당은 20일 신종인플루엔자 급증과 관련해 일선 의료기관과 보건소의 환자진료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을 정부당국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와 김정훈 수석부대표, 신성범 공보부대표, 신상진 제5정조위원장, 손숙미 제5정조위부위원장, 안홍준 보건복지가족위원회 간사 등은 질병관리본부를 방문해 당정협의를 가졌다.

이번 당정협의에서 한나라당은 보건복지가족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착방안을 논의했다.

정부 측은 전재희 복지부장관을 비롯해 유영학 차관, 최원영 기획조정실장, 박하정 보건의료정책실장, 이종구 질병관리본부장, 윤여표 식품의약품안전청장과 이상용 차장 등이 참석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최군 국내에서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더 이상 희생자가 없도록 효과적인 대응체계 수립이 절실하다"며 "학교와 군부대 등 집단시설의 감염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자 관계 부처 간 긴밀한 협조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 원내대표는 이어 "일선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환자를 진단하고 조기에 항바이러스제가 투약될 수 있도록 환자진료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관련해 정부는 "인구 대비 적정량을 상시 비축하도록 신종플루의 2~3차 유행이 발생 가능함을 고려하겠다. 현재 사용된 비축량만큼을 최대한 확충해 유지하겠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국내외 백신 공급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국내 수요 물량을 조기에 확보하기 어려움이 많다. 국내 제조사 생산량의 신속한 공급과 물량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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