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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명실상부한 제네릭 4강"
[ 2009년 08월 25일 03시 03분 ]
전통의 제네릭 강자 한미약품 외에도 지난 2006년 이후 동아제약, 유한양행 등 대형 업체가 본격적으로 제네릭 시장에 뛰어들어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종근당이 명실상부한 제네릭 4강 업체라는 주장이 나왔다.

25일 굿모닝신한증권은 기업분석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설명하고 제네릭 뿐만 아니라 신약 파이프라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종근당은 특허 만료된 4대 품목(노바스크, 플라빅스, 리피토, 코자) 관련 제네릭 시장에서 모두 4위이내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본격적인 국내 제네릭 시장의 확대 계기가 됐던 '노바스크' 에서는 3위, 단일품목으로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플라빅스' 시장에서도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08년 6월 열린 '리피토' 부분에서는 4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2008년 11월 단일제, 2009년 3월 복합제 시장이 열린 '코자' 제네릭 시장에서 는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을 정도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굿모닝증권 배기달 연구원은 "종근당이 R&D 프로젝트에서 항암제 분야를 다수 포함하고 있는 등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배 연구원은 "종근당의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에는 항암제 프로젝트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2004년 국내 특허신약인 난소암치료제 '캄토벨'을 출시하는 등 예전부터 항암제 분야 연구가 상대적으로 활발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종근당이 지난 2004년 임상 1상을 시작한 당뇨병치료제 'CKD-501'은 GSK '아반디아'와 같은 계열의 약물로 현재 임상 2상을 완료하고 3상을 준비 중에 있다.

배기달 연구원은 "종근당은 다른 상위업체와 다르게 뚜렷한 특허 신약이 없었다"며 "현재 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온다면 이는 빠르게 해소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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