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9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소생술 받은 신생아 IQ 낮아"
[ 2009년 08월 26일 01시 15분 ]
런던 사우스미드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의 데이빗 오드(David E. Odd) 박사팀은 “태어날 당시 소생술이 필요했던 신생아는 생후 28일째 건강하더라도 8세때 지능지수(IQ)가 낮을 위험이 있다”고 Lancet에 발표했다.

오드 박사팀은 에이본모자종단연구(ALSPAC)에 등록된 소아를 대상으로 ①태어날 때 소생술이 필요했지만 뇌증 증상이 없어 신생아 의료를 받지 않은 군(비발병군) 815례 ②태어날 때 소생술이 필요했고 뇌증 증상이 있어 신생아 의료를 받은 군(발병군) 58례 ③소생 조치가 필요없고 뇌증도 일어나지 않은 군(대조군) 1만 609례-로 나누어 검토했다.

중앙치 8.6세에서 뇌기능을 측정하고 IQ 80 이하를 기준으로 판정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 IQ치가 낮을 위험은 비발병군에서 65% 높고, 발병군에서는 6배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박사팀은 소생술이 필요했던 소아의 대부분에서 뇌증은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뇌증을 일으킨 소아보다 증상을 보이지 않으면서 IQ가 낮은 생존 소아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지적했다.

태어날 때 저산소상태로 인해 IQ가 낮아진 어린이의 비율은 발병군이 1.2%인데 비해 비발병군에서는 3.4%였다.

박사는 “소생술이 필요한 소아에서는 신생아기에 뇌증을 일으키지 않아도 지능검사에서 IQ가 전반적으로 낮을 가능성이 높았다. 이번 데이터는 주산기에서 경도의 생리학적 장애는 신경 또는 시냅시스에 경미한 손상을 가하고 소아기, 나아가 성인이 된 후에 인지기능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케이스웨스턴 리저브대학 머린 해크(Maureen Hack) 교수팀은 관련 논평에서 “주산기의 무산소상태를 보여주는 이벤트와 예후를 평가하려면 신생아기의 신경학적 증상 뿐만아니라 객관적 척도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대사성 아시도시스의 정도를 나타내는 생화학 마커, MRI, 다장기부전, 기타 인자를 측정하는 연구를 통해 이번 지견은 입증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디칼트리뷴 webmaster@medical-tribune.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