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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병원·약국 대상 신종 플루 콜센터 운영
[ 2009년 09월 01일 07시 21분 ]
신종 플루에 대한 정부 지침이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어 혼란스럽다는 의료계 의견에 따라, 질병관리본부가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신종 플루 콜센터를 특화 운영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1일 “기존 질병관리본부 모니터링센터를 신종 플루 콜센터로 변경해 운영하기로 했다”며 “거점치료병원과 거점약국 등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업무상담과 항바이러스제 및 개인보호구 요청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과 약국 등은 오전8시부터 오후10시까지 1588-3790으로 전화해 질의응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종 플루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1577-1000콜센터와 보건복지 129콜센터, 1339콜센터 등을 확대 가동키로 했다.

복지부는 또한 신종 플루에 대한 조치로 거점약국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현재 557개에 불과한 거점약국을 전체 약국의 약10%(2000여개)까지 확대하고, 주말 거점약국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약사회의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한편, 최근 확진 환자수가 감소하고 있는데 대해서 복지부는 “항바이러스제 투약지침이 변경돼 확진검사 의뢰건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라면서 “현재 검사의뢰자의 50%가 확진환자”라고 설명했다.

지난 21일 항바이러스제 투약지침을 변경한 이후 30일까지 항바이러스제를 투약 받은 사례는 1만60명이다.
이주연기자 gold@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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