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는 지난 1일자 인사발령에서 소의영 아주대병원장을 3연임 임명했다. 소 원장과 함께 병원을 경영한 박명철 기획조정실장, 김흥수 제2진료부원장도 3연임을 확정했다. 임기는 2년이다.<사진 : 왼쪽부터 소의영, 박명철, 김흥수 교수>
대학병원장이 3차례 연임한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박 기조실장과 김 진료원장은 지난 2005년 임명 이후부터 줄곧 소 원장과 임기를 함께했다. 대학병원의 보직 3연임은 전 남궁성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무원장 겸 의무부총장 등 소수에 불과하다.
소의영 원장은 지난 1979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동 의대에서 전임강사를 거쳐 1992년부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외과에서 근무했다. 전문진료 분야는 내분비 및 두경부 외과로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에서 갑상선 외과학을 연수했다.
아주대병원 제7, 8대 병원장을 지냈으며 이번 인사로 제9대 병원이 됐다. 대외적으로 대한외과학회 회원와 대한두경부암학회 부회장, 대한내분비외과학회 이사, 대한갑상선학회 이사, 국제외과학회 회원,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Endocrine Surgeons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명철 기조실장은 1979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조교수를 거쳐 1994년부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성형외과에서 근무했다. 전문진료 분야는 소아기형과 유방성형, 미용성형, 두경부재건으로, 영국 Canniesburn 병원 및 미국 New York Sloan Kettering 암센터에서 연수했다.
1997년부터 매년 한‧베트남 구순구개열 수술팀에 참여해 동남아(베트남, 라오스) 지역의 선천성 기형아동을 대상으로 무료로 구순구개열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성형외과학회 정보이사와 대한수부외과학회 회장, 대한미세수술학회 이사장, 미국성형외과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흥수 진료부원장은 1985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동 대학에서 내과 연구강사를 거쳐 1994년부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신장내과에서 근무했다. 전문진료 분야는 만성신부전증의 진행, 투석치료, 사구체신염으로 미국 워싱턴대학에서 2년간 만성신부전증의 진행과 관련한 연구를 수행했다.
제2진료부원장과 진료의뢰센터 소장을 지냈으며, 대외적으로는 한국신장학회 정회원, 미국신장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