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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시 ‘분자영상’ 역할을 논하다
[ 2009년 09월 02일 05시 13분 ]
분당서울대병원 핵의학과 전임상·임상 분자영상센터(김상은 교수)는 오는 4일 병원 대강당에서 신약개발 활성화를 위한 ‘전임상 및 임상 신약개발 분자영상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분자영상기술의 최신지견’, ‘전임상시험에서의 분자영상의 응용’, ‘신약개발 임상시험에서의 분자영상의 이용’ 등의 주제로 총 3부로 나뉘어지며 총 11명의 연자가 강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적인 강의 내용은 나노-분자 프로브의 최신지견, PET기기 및 데이터 분석의 최신지견, MRI 기술의 분자영상 이용, 항암제가 선적된 나노입자를 이용한 암 진단 및 치료, 신약개발을 위한 메커니즘 기반 영상 바이오 표지자의 개념 및 생물학적 검증 등이 다뤄진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관한 분당서울대병원 핵의학과 김상은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분자영상기술의 원리, 전임상 및 임상시험 응용, 응용 실례 등 분자영상의 최신 지견을 다루고 있어 신약개발 연구 및 산업 발전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며 신약개발 및 임상시험 관련 연구자․제약산업체 관계자․정부관계자․분자영상 관련 연구자 등 이 분야에 관심있는 분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한편 분자영상은 세포 및 분자 수준에서 일어나는 생화학적 변화를 생체 내에서 영상으로 얻어 그 특성을 규명하고 정량화시키는 학문․기술 분야이다.

이 기술은 신약개발과정의 병목을 제거할 수 있는 유망 핵심기술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신약개발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30%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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