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9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울대병원 '리베이트 파문' 내부 불만?
[ 2009년 09월 03일 21시 55분 ]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들의 금품수수 사건의 배경을 놓고 다양한 추측들이 제기되고 있다.

당초 경찰이 첩보에 의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힌 만큼 첩보의 주체가 누구냐를 놓고 무성한 분석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찬조물품과 현금 규모 등이 구체적으로 언급된 것으로 비춰볼 때 해당업체 내지는 경쟁사, 병원 관계자 등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인물일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현재까지의 상황을 감안할 때 첩보의 배후로 가장 유력시 되고 있는 것은 바로 ‘내부고발’이다.

실제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내부인 중 한 명이 과(科) 운영에 불만을 품고 경찰에 제보를 했다는 얘기가 흘러 나오고 있다.

이 인물은 올해 초 각 언론사 및 청와대, 검찰, 국회 등에 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일부 교수들의 금품수수를 주장하는 내용의 투서를 수 차례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투서를 의료기기업체들이 보낸 것처럼 위장하거나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우편을 발송하는 주도면밀함까지 보였다는 전언이다.

무엇보다 이러한 투서 사실이 알려지면서 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시니어급 교수가 해당 인물을 따로 불러 얘기를 나누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당사자는 계속해서 관계 당국에 투서를 했고 청와대가 경찰에 사실 확인을 지시하면서 수사가 진행됐다는 분석이다.

이번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종로경찰서 측도 ‘내부고발’에 대해 부인하지 않았다.

종로경찰서 수사과 관계자는 “수사의 판단 기준은 혐의에 대한 가능성이다. 제보 주인공이 누구냐는 중요치 않다”며 말을 아꼈다.

그러나 “내부고발에 관한 얘기는 수사과정에서 적잖게 듣고 있으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다만 제보의 출처가 공개될 경우 제보자가 곤란한 상황에 놓일 수 있는 만큼 비공개가 원칙”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부고발 이외에도 해당업체 퇴사자가 앙심을 품고 제보를 했다는 분석과 경쟁업체 쪽에서 투서를 넣었을 것이란 분석 등 이번 사건의 단초에 대한 추측이 무성한 상황이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