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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리펀드 제도' 국회 정책간담회
[ 2009년 09월 04일 08시 54분 ]
다국적 제약회사의 전 세계 동일 약가 정책을 인정해 주는 대신, 수익 일부를 건강보험으로 환급하도록 하는 '리펀드 제도' 도입을 논의하는 정책간담회가 열린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전현희 의원(민주당)은 오는 9일 16시 국회 의원회관 125호에서 보건복지가족부와 건강보험공단, 관련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바람직한 리펀드 제도 도입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조재국 박사의 좌장으로 숙명여대 약학대학 신현택 교수가 발제를 맡을 예정이다.
토론자는 보건복지가족부 보험약제과 이태근 과장과 건강보험공단 약가협상부 윤형종 부장,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송미옥 회장, 이화여대 예방의학과 정상혁 교수, 백혈병 환우회 안기종 사무국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신현민 회장 등이다.
복지부는 희귀난치성 질환자의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 질환에 해당하는 의약품 중 일부에 대해 리펀드 제도를 1년간 한시적으로 시범 운영한 뒤 확대 적용 여부를 재논의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전현희 의원은 "리펀드 제도가 희귀난치성 질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으로 귀결해야 한다"며 "향후 환자의 생명권이 정책적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희귀질환 전반에 대한 다각적 지원책을 계속하여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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