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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됐던 종근당바이오 급성장 가능"
[ 2009년 09월 08일 03시 00분 ]
종근당바이오가 2001년 종근당에서 분사된 이후 원료의약품 회사라는 이유로 부실자산으로 인한 지분법수지 악화로 시장대비 저평가 받아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8일 우리투자증권 김나연 애널리스트는 기업분석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설명하고 종근당바이오는 지금까지도 좋았지만 이제 새로운 성장시점이라며 제네릭 시장은 오리지날 의약품 특허만료에 따라 연평균 18% 성장할 것이고 종근당바이오는 연평균 18.5%의 매출성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네릭 시장이 급성장하며 글로벌 제약사들이 이를 선점하기 위해 원료의약품을 수입에 의존하게 됐고 이에 따라 시장 점유율이 높은 제품들에 대해서 공급자 우위의 시장으로 변화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김나연 애널리스트의 설명이다.

또한 종근당바이오의 경우 2005년 유럽 COS(유럽의약품 품질적합 인증서) 인증 획득으로 유럽시장으로의 판매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선진국의 regulatory market 진입을 위해 끊임없는 특허권 및 제품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3개의 주력품목에 대한 미국 cGMP 인증을 받아둔 상태로 2009년 하반기 유럽시장 본격 진출을 시작으로 2010년 미국으로의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타미플루 최종 성분인 '인산오셀타미비르' 생산 방법을 이미 보유함과 동시에 기존 타미플루 제법 특허와는 다른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전세계 신종플루 의심환자 증가시 수혜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김나연 애널리스트는 "지속성장을 위한 R&D 파이프라인이 올해 대부분 완료될 것으로 전망되며 본격적인 제품 양산·판매 시 3년 이내 매출비중은 25%까지 성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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